델타항공(DL), 댈러스 러브필드에서 계속 운항 가능


델타항공(DL)이 댈러스 러브필드(DAL)에서 계속 운항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

DAL을 메인허브로 사용하는 사우스 웨스트(WN)는 2015년 연방법원에 "DL의 DAL 운항정지"를 요청하였는데 이유는 "DAL에서 운용하는 텍사스 LCC의 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것이 그 이유였다.

미 연방법원은 지난주 판결에서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주장을 REJECT 하였다.
판결문에서 "델타항공의 5개 항공편이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운영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미약하다"라고 밝히며 "증거에 따르면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항공편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용을 '부당하게 방해'없이 양사가 잘 운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과 델타항공의 분쟁은 작년에 시작되었는데, 사우스 웨스트 항공이 유나이티드(UA) 항공으로 부터 댈러스 러브필드의 게이트 2개를 빌렸는데, 2015년 6월 1개의 게이트 계약이 만료되는 델타항공이 "사우스 웨스트 항공이 댈러스 러브필드를 독점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사우스 웨스트 항공은 댈러스 러브필드의 20개 게이트중 18개의 게이트의 운용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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