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ECAir, 중국 ARJ21 도입 결정
아프리카의 항공사인 ECAir (Equatorial Congo Airlines)이 중국산 여객기인 ARJ 21을 도입 확정했다. ECAir 및 ARJ21의 제작사인 Comac사에 의하면, 3대의 ARJ 21 여객기를 구매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ECAir는 B737-700기종(C12, Y114)를 보유하고 있으나 중앙 아프리카의 항공수요를 감안하여 운영하기에는 좌석수가 너무 많아 경제성 측면에서 ARJ 21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ECAir는 아프리카 최초의 ARJ 21 운영사이자, 인도네시아의 Transnusa 이후 세계에서 2번째로 ARJ 21을 운영하는 항공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