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터네셔널(PK), B787 8대 계약


파키스탄의 국적 항공사인 파키스탄 인터네셔널 에어라인(PIA)이 보잉으로 부터 B787 8대를 인수할 예정이다.

PIA의 CEO인 Azam Saigol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B787의 첫 인도는 2017년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계약은 보잉이 올해 초 파키스탄 정부에 "현재 주문한 5대의 B777-300ER을 B787로 바꾸는것이 어떠한가" 라는 제안이 바탕이 되었다.

Saigol은 "B787"이 "B777-300ER"보다 장거리 노선에 적합하다며, 뉴욕 취항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PIA는 파키스탄 정부가 87%의 지분을, 13%는 개인투자자가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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